작년9월부터 시작한 본산 지붕 개축공사 기와 한 장 유지금 봉납운동 제1차 분이 지난6월말에 끝났습니다. 이 기간에 전국에서 18,096명의 신도가 3억 3천만 엔을 봉납 해 주셔서 대단히 수희(隨喜)하고 있습니다. 본산 대법당의 지붕 기와를 새로 올리는 것이 이번 봉공의 중심인데, 제1차 운동에 이만큼의 유지금이 봉납된 것에 대해서 전국의 교강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, 이 봉공을 확실히 잘 완성해야 한다는 책임을 크게 느끼고 있는 바입니다.
이미 제 2차의 봉납을 시작하신 절도 있지만, 거듭 전국 각 사원에서는 정성껏 봉납하시도록 독려를 부탁드립니다. 특별국에서는 ‘우리들의 본산은 우리들이 지킨다’는 구호아래 봉공에 임하고 있습니다.
전국의 각 지청 및 포교구 사원의 교무와 신도께서는 이번의 이 운동의 취지를 잘 이해하여 한층 더 봉납봉공에 매진하여 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리며 제1차 봉납에 대한 인사말씀으로 대신하겠습니다.
기와 한 장 유지금 봉납자에게 수희장(隨喜狀)전달
한국교구에서 제1차 마감일인 2007년 6월까지 봉납하신 분들은 32명으로 총 봉납금은450,000엔입니다. 이 분들에게는 종단에서 수희장이 전달되었습니다. 그 이후에 봉납하신 분들의 수희장은 내년5월 이후에 전달될 예정이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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